전 세계에 신발팔기

(6. 23. 2013)

 

뉴발란스는 1906년 미국 보스턴에서 탄생했다. 하루종일 발에 무리가 가는 사람들을 위한 깔창을 만들었다. 그 사업이 커져 지금은 전 세계에 신발을 팔고 있다. 인건비가 올라도 제품의 70%를 미국에서 만든다. 그 자체를 자랑으로 여긴다. 홈페이지에 신발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뿌리가 된 미국을 자랑한다. 이제 100년이 넘었다.

 

아디다스는 1924년 독일에서 시작되었다. 루디다슬러와 아디다슬러 형제가 신발가게를 시작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육상 메달후보를 후원하면서 대박이 터졌다. 2차대전 후 형제는 갈등을 겪고, 루디 다슬러는 신발가게를 만들었다. 그것이 퓨마다. 아디다슬러도 따로 신발사업을 시작했다. 그게 아디다스다. 그들은 패전국 독일을 떠나지 않았다.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국가대표 축구화를 만들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독일 축구는 부흥했고, 아디다스는 대박을 쳤다. 이제 100년이 다 되어 간다.

 

나이키는 1964년 설립되었다. 창립자 필 나이트는 대학 중거리 육상선수, 빌 바우어만은 육상코치였다. 트럭으로 대학 운동장에서 신발을 팔았다. 스포츠 용품을 독점한 독일을 견제하고, 더 나은 미국 스포츠 용품을 제작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미국은 성장했고,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제 50년이다 되었다.

 

워렌버핏은 자신이 부자가 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난 덕에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내 기도 전에 먼저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기도하라. 대한민국의 부흥 없이 결코 당신의 신발은 팔리지 않는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 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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