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변화를 위한 고난”
(9. 20. 2026.)
고린도후서 4:12
사람 변하는게 가장 힘들다. 변하지 않는 사람 때문에 고난 받는다. 각자 집안에 한 두 명씩 있다. 변하지 않는 남편, 변하지 않는 사위, 아들, 며느리... 변하지 않는 엄마… 가족을 넘어 회사에도 많다. 그 사람들을 상대하는 사람들만 고생이다. 그들은 내가 힘든 줄도 모른다.
신자의 고난에는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약속이 있다. 바울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가 고생한 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생명의 열매를 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고린도후서 4:12) 하나님은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나의 고난을 사용하시기도 한다는 말이다. 사람 때문에 하나님 뜻을 행하며 고생할 때, 하나님은 그 고생을 헛되이 여기지 않으시고 내가 기대했던 상대방이 변화되는 일로 갚으신다.
내 삶에 주어진 고난을 하찮게 여기거나 답답하게 여기지 말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시기 위한 고난일 수 있다. 신기하다. 고난 당할 때 꼭 자녀 위해 기도하게 하신다. 고난 당하면서 아내와 남편 위해 기도하게 하신다. 고난 당하면서 부모를 위해 기도하게 하신다. 이 고난을 받느라 기도밖에 할 수 없는 일을 아뢸 때, 하나님은 그 일에 응답하신다.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데,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는 일을 체험하는 것이다. 고난 받느라 기도밖에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 당신의 기도는 응답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나님이 그 고난의 보상으로 상대를 변화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고난은 타인의 변화를 위한 고난이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3:18) 예수님의 고난과 순종으로, 죄인인 우리가 살았다. 예수님의 중보처럼 우리도 죄인을 중보할 수는 없다. 중보자는 예수님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 안에서 우리가 그 비슷한 일에 참여하게 하신다. 나의 고난 중 기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얻게 하시는 일이 분명히 있다.
지금 당신의 고난에는 메시지가 있다. 이 고난 중에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한 사람을 붙들고 기도하라는 뜻일 수 있다. 사람의 변화는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지금의 고난은 분명 귀하다. 당신의 고난 중 기도로 그 사람은 변할 것이다.
[1] 변화되지 않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짐을 나눠 지며 고생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3] 고린도후서 4장 12절을 읽어봅시다. 바울이 경험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결과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자들이 경험한 것은 무엇입니까? 고난은 기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아직 내 삶에 ‘기도와 연결되지 않은 고난’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4-5] 베드로전서 3장 18절을 읽어봅시다. 예수님이 고난 당하시고, 누가 살았습니까? 유일한 중보자 예수님 안에서, 나도 어떤 일을 기대해야 합니까? 고난 중에 특별히 사람의 변화를 두고 기도하게 하시는 기도제목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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