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지배하시는 하나님”
(3. 2. 2025.)
시편 30:11
감정은 통제할 수 없다. 상황을 마주할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연인과 헤어졌는데 갑자기 기쁜 사람은 없다. 취업에 성공하거나, 병이 나으면 너무나 기쁘다. 정서는 마음의 반사작용이다. 내가 오늘 특정한 감정을 느낀다면, 그 감정을 만들어내는 무엇을 먼저 경험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시는 분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편 30:11) 살면서 당연히 느껴지는 감정을 뒤집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슬퍼 마땅한 일을 경험해도 하나님을 함께 경험하면 감정이 바뀐다. 분노하는 것이 당연한 일을 경험해도 하나님을 함께 경험하면 평안과 담대함이 생긴다. 내가 참된 신앙인인지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하나님으로 인해 내 감정이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다.
나의 감정에 ‘프리패스’ 이용권을 주지 말라. 당연한 감정의 순간에, 하나님을 함께 경험하여 새로운 감정의 지배를 사모하라.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히브리서 10:34) 소유를 빼앗길 때 어떻게 기쁨이 함께하는가? 하나님 안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 영구한 소유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오늘 당신의 통제되지 않는 감정의 순간은 무엇이 있는가? 질투, 분노, 정욕, 우울, 자기연민의 순간에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사모해보라. 새로운 감정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당신의 구원을 엄중하게 다시 바라보라.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립보서 3:8) 구원이란 내가 원하는 다른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예수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으며, 그분이 나를 영원히 자신의 자녀 삼으셨다는 것을 믿는가? 당신은 구원 받았는가? 그분을 사모함으로부터 오는 감정의 새로운 지배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직 구원받은 증거를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그 구원을 사모하라. 주실 것이다.
세상의 일을 경험하며 따라오는 뻔한 감정을 반복하며 살지 말라. 그 상황과 상관없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할 때 주어지는 새로운 정서를 느끼며 살라. 새로운 정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세상은 이 선물을 줄 수 없다.
[1] 기분은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특정한 상황 속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감정의 지배를 경험했던 적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분노, 우울, 불안 등)
[2-3] 시편 30편 11절을 읽어봅시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 기분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상황을 회피하거나 통제하려고 했던 잘못된 해결의 시도들을 나누어 봅시다. (도망가기, 다른 자극을 찾기 등)
[4-5] 히브리서 10장 34절을 읽어봅시다. 신자가 경험하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빌립보서 3장 8절을 읽어봅시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실 때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나는 참된 구원을 받았습니까? 상황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정을 경험했거나, 그 구원을 사모해야 할 삶의 영역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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