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면 하늘을 난다”(1. 26. 2014)
“믿으면 하늘을 난다”
(1. 26. 2014)
인생의 시간은 제한적이다. 놀면 공부를 못한다. 공부하면 연애를 못한다. 연애하면 돈을 못 번다. 돈 벌면 쉬질 못한다. 그래서 매 순간이 선택이다. 균형 잡힌 선택을 해야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삶에는 두 가지 길의 선택이 있다. “이해의 길”과 “믿음의 길”이다. 삶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삶은 이해로 사는 것이 아니다. 근육을 키우고 싶은 두 남성이 헬스장에 갔다. 트레이너에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해봐야 소용없다는 식으로 쳐다보더니, 성의 없이 한 마디를 던졌다. “매일 나오기나 하세요.” 한 친구는 성의 없고 무식한 답변이라고 무시했고, 한 친구는 그 말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나갔다. 누가 몸짱이 되었을까? 인생이란 이해가 아니다. 누가 해주는 한 마디에 그냥 인생을 던지는 것이다. 이해를 추구하면 뱃살이 나오고, 믿음을 추구하면 식스팩이 나온다. 믿음의 길을 선택해야 제한된 시간 속에서 열매를 거둔다.
성경이 다 이해되지 않는다. 예수님이 다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믿고 인생을 던지면 길이 열린다. 믿으면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마가복음 9:23),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1),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신다.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예레미야 29:12) 이런 몇 가지만 붙들면 인생이 풀린다. 신앙은 이해의 싸움이 아니라 믿음의 싸움이다.
믿음은 하늘을 날게 해준다. 출장 중 비행기를 탔다. 기체가 흔들리는데, 이러다가 죽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내가 왜 비행기를 탔을까? 무의식적으로 대한항공을 믿은 것이다. 파일럿을 믿은 것이다. 잘 체크 했겠지, 잘 운행 하겠지. 믿어서 탄 것이다. 비행기 이륙 원리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 그냥 타면 하늘을 날 수 있다길래 탄 것이다. 이해하려고 하면 땅에 머물지만, 믿었더니 하늘을 날았다. 믿음의 길을 걸으라. 언제나 이해보다 믿음을 선택하라. 당장 날게 될 것이다. 당신이 나에게 무슨 반대 논리를 펴든 상관없다. 난 하늘을 날고 싶다.